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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김영환 간첩단사건의 전말과 교훈 : 주사파 간첩, 그럼 나는? 나는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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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코드 | Pc0261 |
| 자료형태 | A4복사 |
| 페이지 | 4 |
| 언어 | 한국어 |
| 필자 | 유시민 |
| 잡지 | 말 |
| 하위분류 | 시사·교양지 |
| 발행일 | 1999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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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지금까지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김영환, 조유식씨 등이 밀입북을 하고 북한과 연계된 활동을 했다는 국가정보원의 발표는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황당하고 슬픈 일이다. 민가협 어머니들은 망연자실, 인권단체들은 정부여당의 국가보안법 개정 작업이 좌초되지 않을까 걱정스런 표정이 역력하다. 그럼 나는? 나는 부끄럽다.
나의 범죄 사실 고백, 주체사상 흠모의 시절
체제 열등감과 전두환 독재가 나를 북으로 안내
주사파의 비주체성과 동시대 지식인들의 임무 방기
그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주어 광장으로 불러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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