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으로 조작된 72일간의 고문;간첩사건에서 무죄로 풀려난 김성학씨의 고발
    분류코드   Pc0232
    자료형태   B5 복사
    페이지   14
    언어   한국어
    필자   편집부
    잡지   신동아
    하위분류   시사·교양지
    발행일   1988년 10월
 
목차
- 수사관들은 내가 단지 납북어부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나를 간첩으로 둔갑시켜 놓았다. 그들이 내 육신과 영혼을 파괴하면서까지 저지른 간첩조작 고문의 적나라한 실상과 무죄선고로 석방될 때까지의 과정을 처음으로 밝힌다.
- 군사정권이 한국사회를 지배해 온 지난 20여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인권이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악용되었던 반인간적 고문에 의해 유린되어 왔다. 납북어부 김성학시의 간첩조작사건도 그러한 반인간적 상황의 한 예에 다름 아니다. 2년전 간첩사건으로는 예외적으로 무죄선고를 받고 풀려났던 김성학씨는 다시는 나와 같은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이 글은 김성학씨가 구술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편집자>

경기도경 대공분실로 연행
칠성판 고문
김이남사건을 모델로
접선방법, 접선장소 조작
간첩행위조작
증거준비, 여행하며 사진촬영
조작, 그리고 고문
안전표시 후 기밀제공
북괴찬양 고무발언 조작
검사마저 자백 강요
첫 가족 면회
증인들의 진술 번복
무죄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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