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단국대 활동가 조직사건'으로 구속되어 여러 많은 분들의 투쟁으로
석방된 구본승,황우정,정찬무,정인철,김명섭,손지승,장선옥 청년학생들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지난 5월 14일 이후 7개월동안 소위 '단국대 활동가 조직사건'조작음모
분쇄와 국가보안법 폐지, 구속자 석방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연대와 힘찬 투쟁에 힘입어 조직사건으로 구속된 7명의 단국대 학생,
동문이 석방되어 부모님과 동지들 품으로 돌아와서 사회에 적응하고 보다
실천적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이 이적단체로 인정하고 있고 아직까지 조직사건 관련
수배자 4명과 한총련 대의원 수배자들이 있고 여전히 국가보안법이 있는 한 제
2, 제3의 조직사건이 터질 개연성이 있습니다.
@ 하기에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정치 수배가 해제되고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도록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12. 19 출소자 환영 및 공대위 총화대회 진행 모습>==========
@ 참가자:
출소자 /수배자 부모님, 권오헌선생님, 김규철선생님, 정연오아버님,전농
집행부, 부여군농민회 분들,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분들 그리고 출소자, 재학생, 동문 등 8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 공대위 1, 2기 집행위 인사와 출소자 인사가있었고 다음으로 권오헌선생님과
김규철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7개월의 투쟁 영상물과
정치수배자 인터뷰 영상물을 보면서 정치수배 해제, 국가보안법 폐지의 결의를
모았습니다.
@ 이후 계획:
소위 '단국대 활동가 조직사건'조작음모 분쇄와 국가보안법 폐지
공동대책위원회는 잠정적으로 해소하고 재학생, 동문 중심으로 단국대 대책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정치수배 해제 투쟁과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직 국가보안법이 살아 있고 제 2, 3의 조직사건이 터질 개연성이 짙기에
만약에 또다시 공안 탄압이 있다면 공대위를 꾸려서 신속하고 힘있게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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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투쟁, 지지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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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단국대 활동가 조직사건' 조작음모 분쇄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공동
대책위원회]
@ 공동대표 : 권오헌 노수희 박원순 성유보 이종린 이부영 임기란 전상봉
정광훈 정연오 진 관 홍근수 (이상 가나다 순) 안은미
@ 참여 단체: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전국농민회총연맹
/부여군농민회 /불교인권위원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민족통일애국청년회/(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인권실천시민연대/
한총련학부모협의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단국대학교민주동문회/
단국대학교총학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