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경남 마산에서 친일 의혹을 받고있는 [선구자]의 작곡자
조두남의 기념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경남 마산에 본부를 두고있는 열린사회 희망연대에서는 작년 12월 부터
줄기차게 마산시에 조두남의
친일의혹을 조사할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친일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증언을
한 사람이 있는
연변에 파견하여 조사후 개관하자고 주장 하였고,마산시장도 구두로 약속
하였어나,지난 29일
개관을 강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시장과 시 의회의장에게 밀가루를 뿌린
7명이 체포되어
그 중 김영만대표,이성립 운영위원,이환태 조직국장이 구속 되었습니다.
이 분들은 구속적부심도 기각되어 현재 마산교도소에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가루를 뿌린 것 가지고 가혹하여 다른 뭔가가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행사장엔 희망연대회원 20여명과 사복형사 100여명,전경 3개중대가 행사 시작
전 부터 대치 하여
일체 아무 것도 하지 못 하는 상황에서 밀가루로 개관에 항의하다,벌때같은
경찰에게 강경진압 당하였습니다.
지방자치 후 각 지방마다 기념관이니 문학관이라 하여 만들기 경쟁이라도
하듯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물의 검정도 없이 단체장의 업적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마산에서는 다음달에 또 독재의 하수인 이은상의 문학관을 착공 합니다.
유명세로 인하여 친일 망령이 살아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저희들은 제 2의
3.15를 일으키려 합니다.
마산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친일 망령이 되살아 나는 것을 막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동참을 바랍니다.
각지의 기념관문제로 투쟁하는 단체나 개인은 저희들과 동맹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선구자]바로 알기를 퍼트려 주십시오.
작사자인 윤해영은 친일파로 널리 알려 졌어며,가사에 나오는 선구자는 일제가
만주를 정복 할 때
앞장서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곳 지역은 유신 때보다 못하지 않을 만큼 시대가 거꾸로 흐릅니다.
자치단체장이나 의회가 한나라당 독재에 검경도 거기에 따라가듯이 강경
대응입니다.
6월 행사가 걱정됩니다.
김영만대표님의 구속에 보면 작년에 성조기 불태운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세분들의 석방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경남의 30여개 단체는
공대위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이 싸움에 뭉쳐 투쟁 할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오시면 기사자료,동영상등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열린사회 희망연대( http://www.hopenews.or.kr )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